<p></p><br /><br />첫 번째부터 볼까요. <br> <br>검은 모자에 흰 마스크를 쓰고 법원을 나오는 인물. <br><br>고 김창민 감독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가해자 중 한 명이죠. <br> <br>오늘 가해자 두 명이 구속됐습니다. <br> <br>[현장음]<br>"<법정에 유가족도 나왔는데 심경 어떻습니까?> …" <br> <br>고개를 푹 숙이고 기자들 질문에도 대답이 없는데요. <br> <br>유치장에서의 모습은 달랐다고 합니다. <br> <br>유치장에서 기념사진을 찍어서 공유했다고 하고요. <br> <br>수사기관을 조롱하거나, 유족 측에 적개감도 드러냈다고 합니다. <br> <br>검찰은, 이런 행위들이 담긴 녹음 파일을 영장심사의 증거로 제시한 것으로 전해집니다. <br><br>[고 김창민 영화감독 유가족] <br><가해자들이 구속되지 않고 활개하고 돌아다닐 때 어떤 불안함 느끼셨는지?> 불안하죠. 불안한데, 자식 잃었는데 그런 게 불안하고 그렇진 않습니다. 거기에 위축되거나 그러고 싶진 않습니다.<br> <br>앞서 법원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가해자 구속영장을 두 차례 기각했는데요. <br><br>이번 세 번째 청구에 대해선, "도주와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"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.
